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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장미넝쿨 활짝 폈네요.
떡붕어
2013. 6. 4. 21:50
너무 예쁜 장미넝쿨 활짝 폈네요.
햇살이 쨍쨍 비추는 조금 더운 오후
오랜만에 산책을 하기 위하여 동네를 걷다가
발길을 멈추게 하는것이 있었습니다.
평소 관심없이 지나치던 곳인데
장미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우거진 장미넝쿨이 나의 감성을 일깨워 주는듯 하네요^^*
조금 가까이 다가가 보앗습니다.
새빨간 장미가 정말 활짝 피었습니다.
우리집 화단 이였으면 절말 좋았을텐데...
폰카로 찍었지만 나름 잘나왔네요.
장미는 꽃위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꽃의 색에 따라서 꽃말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본 붉은 장미는 정렬적인 사랑을 뜻하다고 합니다.
흰색 장미는 순결함과 청순함을 나타내는 것이고,
노란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우정 을 뜻한다고 합니다.
평소 같으면 눈에 확 들어올 들국화가
활짝핀 장미꽃 옆에 있으니
왠지 초라해 보이네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심성이 곱다고 합니다.
오늘따라 꽃이 예뻐 보이는 것을 보니
내 심성도 좋은가 봅니다^^*
너무 예쁜 장미넝쿨 활짝 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