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선유도의 초여름 [한강둔치 양화지구]
한강 선유도의 초여름 [한강둔치 양화지구]
요즘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새도 없이
바로 뜨거운 여름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도심의 뜨고운 열기를 피하기 위하여 선유도공원을 찿았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고 있는 한강둔치에는 시원한
그늘이 그리많지 않아 보입니다 ..
간간히 있는 나무그늘 밑에만 사람들이 옹기종기
보여있는 모습입니다..
양화선착장에 주차를 하고 선유도 공원으로 가보겟습니다.^^*
선유교 바로옆에는 물고기 인공 산란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많은 강태공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선유도는 한강의 작은 섬이지만 시원한 그늘이 많아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겨울에 왔을때는 모두 시들어 있던 연이 오늘은
풍성해 보이네요..
예쁜 연꽃들이 나를 맞이하네요~
선유도의 모든것을 볼 수 있는 선유도 이야기는
내부수리중 이라서 방문을 못했습니다.
선유도에 올때마다 꼭 들려보는 식물원인
너무 더운 날씨탓에 멀리서 쳐다만 보고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묻운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마주치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모두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ㅎㅎ
한강을 배경으로한 정자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이만 그늘을 찿야야 겠네요~
길게 뻣은 미루나무들이 선유도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항 부분이 있답니다...
미루나무 주변에는 송충이가 많으니ㅋㅋㅋ
겁이 많은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한강 선유도의 초여름 [한강둔치 양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