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생각나는빈대떡 맛있는메밀면막국수
비가오면 생각나는빈대떡 맛있는메밀면막국수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작년에는 전국적으로 장마로 인한 비피해가
심하였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피해를 본 시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갑니다.
비가오는 소리와 빈대떡을 부칠때의 소리가
비슷하여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빈대떡이 꼽히고 있죠.
빈대떡은 부침개,누름적,전병 과 같은 방언이라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여 무엇을 넣고 부치느냐에
따라서 붙여지는 이름이 다릅니다.
사계절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우리의 입맛을
살려 줍니다.
메밀국수를 막국수라고도 합니다.
아니 막국수라는 명칭이 더 우리 귀에
익숙하죠.
메밀은 당뇨병에 좋고 변비를 해소하여 소화흡수를
돕고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여서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 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과 식당에서 먹는
막국수의 맛은 다릅니다.
음식점에서는 몸에 좋은 식재료를 넣고 국물을
우려내 깊은맛이 있는 육수를 이용하여
맛있지만 집에서 만드는 육수는 정성과
사랑이 두배는 넘칠 것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무즙을 내서 올려 봅니다.
무즙을 넣으면 소화흡수가 더욱 잘되어
위를 보호하고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얼갈이 겉절이가 막국수의 맛을 더욱
빛내 줍니다.
묵은 김치만 먹다가 겉절이를 내 놓으니
가족들이 좋아하네요.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입맛을 잃고 힘들어 합니다.
이럴 때 사랑이 넘치는 빈대떡과 막국수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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