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볼만한곳 꼭 가야할 곳 추천!
부안 가볼만한곳 꼭 가야할 곳 추천!
산과 바다를 두루볼 수 있어
학창시절 친구들과 자주 찾던곳이 부안였는데요.
어릴적 추억을 되새길겸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오랜만에 부안을 찾았습니다.
부안은 볼거리 많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있는 곳으로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뉘는데요.
외변산에는 맑은 물과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변산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하섬과 채석강, 적벽강을 끼고 있어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물빠진 해변을 거닐며 맛조개를 줍는 갯벌체험도 제법 즐겁답니다.
아담해서 편안함을 주는 변산해수욕장에서의 시간은
말그대로 최고의 휴식을 취한거 같아요.
뜨거웠던 여름날 즐거운 물놀이를 마치고
잠시 적벽강에 들러보기로 했는데요.
어릴적 시선으로 바라봤던 적벽강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고요.
산책겸 수성당 근처로 걷다 마주한 호젓한 해안가에 정신도 팔려봅니다.
해가지기전 격포까지 다녀올 욕심으로 아쉽게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밀물로 해안가 가득 바닷물이 철썩이고 있더라고요.
바다만 보면 왜이리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지...
변산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놀았으니까 격포해수욕장에서는 참기로ㅎㅎ
왜냐면 더 바닷물이 차오르기전에 채석강에 들러야해서요.
채석강은 격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적벽강과 더불어 부안의 명승으로 변산반도에 갔다면
꼭 둘러봐야할 관광 명소입니다.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형언할 수 없는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공룡발자국도 볼 수 있으니 어린 자녀와 함께하면 참 좋겠죠?
채석강은 자연이 빚은 걸작품이라 할만하더라고요.
바닷물이 빠졌을때 걷는 해안길도 최고랍니다.
부안 가볼만한곳 꼭 가야할 곳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