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떡붕어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53)
맛집 먹거리 (11)
건강,미용,다이어트 (4)
일상 유용한정보 (6)
취미생활 (4)
교육 학습 (19)
힐링 여행 나들이 (15)
Total
Today
Yesterday

창덕궁 후원 가을 느끼기!

 

 

 

 

 

 

 

 

 

 

가을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왠지 마음이 센치해지는 가을입니다.
공원의 나무들도 길가 가로수도 화려하게 변신을 하는데요.
창덕궁 후원의 가을날은 어떨지 무척 궁금하네요.

 

 

 

 

창덕궁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해 있는데요.
북악산 봉우리에 자리잡은 조선의 궁궐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건축과 주변 자연환경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문화유산적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지형에 못을 파고 꽃과 나무를 심었다하니
그 오래전에도 아름다움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가더라고요.
창덕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건 다들 아시죠.ㅎㅎ
오래된 유산이고 문화적으로나 예술적으로도 훌륭한 건축양식인건
분명한가 봅니다.

 

 

 

 

창덕궁 후원관람은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한데요.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서 후원입구인 함양문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약 10분정도 소요된답니다.
관람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불가하니 넉넉한 시간을 두고 도착해야겠죠?

 

 

 

 

후원 입구에서 설레이는 가운데 기다리다보면 안내해설사분이 오시는데요.
해설사분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약 1시간30분 가량 후원을 관람하게 됩니다.
관람코스는 부용지 불로문 애련지 존덕정 옥류천 연경당 순인데요.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보며 후원을 거닐다보면 마치 숲속에 와있는듯한
착각이들 정도랍니다.
한해의 끝을 달리고 있는 가을이다보니
집에만 있는게 아깝기도 한데요.
창덕궁후원에서 이 좋은가을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창덕궁 후원 가을 느끼기!

Posted by 떡붕어
, |

가을축제 하늘공원억새축제

 

 

 

 

 

 

 

 

 

 

 

 

 

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에 제법 추워졌구나 싶은데요.
그래도 낮동안은 따스한 햇살로 외출하기 딱좋은 그런 시기입니다.
짧아서 아쉽고 그래서 더 설레이는 이 가을에
하늘공원에서는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는군요.

 

 

 

 

가을에 만개한 억새를 보기위한 시민들의 즐거운 발걸음은 끊임이 없는데요.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에 춤을 추는 억새의 물결은
만추를 닮은듯 낭만이 가득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축제가 있을까 싶은데요.
하늘공원억새축제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일원에서
지난 금요일 13일부터 19일 목요일 7일동안 진행된답니다.
요금은 무료이고요.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야간개장도 더불어 펼쳐지고 있는데요.
가을밤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이 잊고있던
나의 감수성을 자극합니다.
멀리떠나지 않아도 도심에서 얼마든지 즐길 수 있어 매해마다
억새축제가 인기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렁이는 억새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다양한데요.
주말에는 달빛 음악회가 평일엔 달빛 영화관이
하늘공원을 찾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답니다.
땅거미가 지고 하나 둘 공원에 불이 들어오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되고요.
맹꽁이전기차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겠죠?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연인들의 사랑도 깊어갈 텐데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가족들의 즐거운 나들이로도 완전 강추입니다.

 

 

 

 

 

 

 

 

 

 

가을축제 하늘공원억새축제

Posted by 떡붕어
,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정말 평화롭네요

 

 

 

 

 

 

 

 

 

 

기나긴 추석연휴가 끝나갈 즈음 그래도 뭔가 아쉬워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찾았는데요.
쌀쌀할줄 알았던 날씨가 은근 무덥더라고요.
하지만 기분만은 상쾌!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자유로를 쌩쌩달리다보면 가슴이 뻥뚫리는듯한데요.
서울 근교다보니 주말 데이트로도 이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볼만한 축제도 많고 먹거리 축제도 많은 요즘
가족 나들이 많이들 떠나실 텐데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과 북의 풍경은 이색적인데요.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의 애틋함과
여느 가족들의 즐거운 나들이로 전망대에 오르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보낸 날로부터 1년후 발송되는 임진각 통일기원 느린우체통과
전시회때 일반인에게 보일 예정인 이산가족 우체국통이 새롭게 생겼더라고요.
한글자 한글자 소중하게 써내려간 글로 행복과 추억을 담는것도
이색적인 경험이 아닐까 싶어요.

 

 

 

 

평화누리공원을 걷다보면 노랗고 빨간 바람개비들이 나를 반겨주는데요.
바람의 결대로 뱅글뱅글 신나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배경삼아
인생샷 하나쯤은 남겨줘야겠죠?
높은하늘에 떠있는 구름마저도 예쁘게 보이는 이 순간이
바로 평화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누가누가 더 멀리 멀리 연을 띄울까?
열대어를 닮은 연, 독수리인듯한 연. 저건 봉황일까 싶기도하고.
하늘을 비행하는듯한 무수히 많은 연들이
시월의 맑은 하늘을 수놓고있어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순환버스를 타고 DMZ를 둘러보는 비무장지대 연계 견학 프로그램도 있다하니
다음엔 꼭 둘러보고 싶더라고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정말 평화롭네요

Posted by 떡붕어
, |

서울여행지 덕수궁 돌담길 꼭 걸어봐야죠

 

 

 

 

 

 

 

 

 

 

 

 

하늘은 더없이 맑고 푸르고
주말인데다 이런날씨에 집에 있는건 반칙이기에
급히 나의 여행친구들을 불러냈습니다.
저멀리 떠나는건 아니고 서울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기위해서지요~

 

 

 

 

다들 한껏 꾸미고 나왔던데 안불러냈음 큰일날뻔했습니다.ㅎㅎ
얼마전 덕수궁 돌담길이 100m가 새롭게 열리면서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더라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점심을 먹기위해 근처 식당을 찾았는데
돌담길 주변 식당은 줄서서 기다려야하더군요.

 

 

 

 

그렇게 냠냠 맛난 점심을 먹고 식곤증이 올새도 없이
가을의 정취에 흠뻑빠져 돌담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추가로 개방된 100m 구간은 58년만이라는데요.

 

 

 

 

덕수궁 돌담길은 저마다 불려지는 이름이 있더라고요.
연인들이 걷는 길이라든지 사랑의 언덕길 등등...
오늘 친구들과 수다떨며 걷는 느낌도 좋았지만
조만간 나도 사랑을 속삭이며 걸어봐야겠어요.
연인이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을지라도^^

 

 

 

 

아직은 온전한 돌담길이 아닌 막힌 70m가 있어 다시 되돌아와야했는데요.
오는 길 유난히 맑은 하늘을 보며
덕수궁을 온전히 돌 수 있는 날이 빨리왔음 좋겠다 싶더라고요.
대한문 앞에서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덕수궁에 들어서보니
여기도 가을빛이 충만했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가을을 느끼며
우리의 고궁인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다는게 무척 만족스럽더라고요.
조만간 창덕궁 후원도 예약해서 걸어봐야겠어요.
서울여행지 덕수궁 돌담길 다같이 걸어보아요^^

 

 

 

 

 

 

 

 

 

서울여행지 덕수궁 돌담길 꼭 걸어봐야죠

Posted by 떡붕어
, |

경기도 계곡 추천! 이런곳도 있어요 [안골계곡]

 

 

 

 

 

 

 

 

 

 

8월 몹시 더운 혹서기의 한가운데 있던 요즘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그나마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는데요.
그래도 아직 한낮은 푹푹찌죠.
징검다리 휴일였던 며칠전 집에서 한가로이 쉬다
기분 전환겸 차를 끌고 친구와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음악소리 크게 틀고 한참을 달려 의정부로 향해보았는데요.
우연히 안골계곡 이정표를 보고는 방향을 틀었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이 갑자기 보고파졌거든요.
처음가는 곳이라 어떤 곳일지 궁금증도 생기고
계곡물에 발담그는 황홀한 상상도 하면서요.ㅎㅎ

 

 

 

 

안골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사패산에 있는 계곡이더라고요.
초행길 조심조심 차로 이동하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하고
계곡으로 내려가보았습니다.
요즘 비가 오락가락 했었는데도 계곡엔 물이 별로 없더라고요.

 

 

 

 

안골계곡은 계곡출입이 허용된 구간과 금지된 구간으로 나뉘는데요.
즐거운 물놀이는 출입이 허용된 구간해서만 해야되겠죠?ㅎㅎ
계곡 물줄기따라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봤는데요.
그렇게 시원하게 콸콸 흐르는 물줄기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생각지도않은 뜻밖의 귀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랄까요?
차가운 계곡물에 발담그니 마치 신선이된 느낌이더라고요.ㅋ
날이 흐려서 뜨거운 햇살도 없으니 살짝 한기가 느껴지는데
이대로 가을이 왔음 좋겠다 싶더군요.^^

 

 

 

 

집에서 뒹글거리다 밥도 굶어가면서 즐긴 계곡물놀이에 더는
허기가져서 못놀겠더라고요.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말이죠.
이왕 의정부까지 왔으니 부대찌개는 필수코스겠죠?
차가운 물놀이에 한기가졌는데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금세 몸이 녹더라고요.ㅎㅎ
계획되지않은 돌발상황의 하루가 너무 즐거웠어요^^

 

 

 

 

 

 

 

 

경기도 계곡 추천! 이런곳도 있어요 [안골계곡]

Posted by 떡붕어
, |

부안 가볼만한곳 꼭 가야할 곳 추천!

 

 

 

 

 

 

 

 

 

 

 

산과 바다를 두루볼 수 있어
학창시절 친구들과 자주 찾던곳이 부안였는데요.
어릴적 추억을 되새길겸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자 오랜만에 부안을 찾았습니다.
부안은 볼거리 많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있는 곳으로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뉘는데요.

 

 

 

 

외변산에는 맑은 물과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변산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하섬과 채석강, 적벽강을 끼고 있어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물빠진 해변을 거닐며 맛조개를 줍는 갯벌체험도 제법 즐겁답니다.
아담해서 편안함을 주는 변산해수욕장에서의 시간은
말그대로 최고의 휴식을 취한거 같아요.

 

 

 

 

 

 

 

뜨거웠던 여름날 즐거운 물놀이를 마치고
잠시 적벽강에 들러보기로 했는데요.
어릴적 시선으로 바라봤던 적벽강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고요.
산책겸 수성당 근처로 걷다 마주한 호젓한 해안가에 정신도 팔려봅니다.

 

 

 

 

 

 

 

해가지기전 격포까지 다녀올 욕심으로 아쉽게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밀물로 해안가 가득 바닷물이 철썩이고 있더라고요.
바다만 보면 왜이리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지...
변산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놀았으니까 격포해수욕장에서는 참기로ㅎㅎ
왜냐면 더 바닷물이 차오르기전에 채석강에 들러야해서요.

 

 

 

 

채석강은 격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적벽강과 더불어 부안의 명승으로 변산반도에 갔다면
꼭 둘러봐야할 관광 명소입니다.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형언할 수 없는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공룡발자국도 볼 수 있으니 어린 자녀와 함께하면 참 좋겠죠?
채석강은 자연이 빚은 걸작품이라 할만하더라고요.
바닷물이 빠졌을때 걷는 해안길도 최고랍니다.

 

 

 

 

 

 

 

부안 가볼만한곳 꼭 가야할 곳 추천!

Posted by 떡붕어
, |

서울근교 피서지 추천 가족나들이!

 

 

 

 

 

 

 

올여름은 기습적인 폭우와 찌는듯한 무더위가 반복되면서
하루하루 지내기 너무나 힘든것 같아요.
덥다고 무작정 에어컨 바람에 의존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여름감기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바래요.

 

 

 

 

아이들이있는 가정은 방학기간동안 아이들과 함께할 피서지를
찾기위해 정신없을거에요.
오늘은 이런 고민을 싹 날려줄 아주 멋진 곳을 한곳 소개할께요.
경기도 양주시 장흥유원지에 위치한 장욱진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입장료를 내고 임구에 들어서면 멋진 조각작품들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입장료는 미술관 관람료를 포함하여 어른은 5000원,청고년및 군인,어린이는
1000원 입니다.

 

 

 

 

영유아와 노인분들은 무료입장이니 참고하세요^^*
제가 장욱진미술관을 서울근교 피서지로 추천한 이유는 사진에있는
물놀이장 때문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많은 맑은 냇물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가 있어요.

 

 

 

 

물속이 훤히 보일정도로 맑은 냇물은,왠만한 계곡물 보다도
더 깨끗하고 시원하여 여름철만되면 이곳을 찾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것 같더라구요.
물놀이에 필요한 튜브도 대여하고있으니 몸만오면 되겠죠?

 

 

 

 

자~ 이번에는 미술관 관람을 해볼까요?
입장료 5000원에는 미술관 관람료까지 포함되어있으니 부담없이
관람을하면 됩니다.
실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으니 매너는 지켜야겠죠?

 

 

 

 

장욱진미술관의 외관입니다.
시립미술괌이라서 그런지 주변 의 정리정돈도 정말 잘 되어있는것 같아요.
가족들의 피서장소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강추하고싶은 곳이에요.

 

 

 

 

서울근교에 다양한 테마파크들이 있지만,막상 가보면 기대이하라
실망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해요.
하지만 이렇게 잘만 찾아보면 부담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곳도
많다는것 잊지마세요^^*

 

 

 

 

 

 

 

 

 

 

서울근교 피서지 추천 가족나들이!

Posted by 떡붕어
, |

변산여행 가볼만한 곳 채석강!

 

 

 

 

 

 

 

여름철 피서지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변산반도국립공원!
아직 휴가철은 아니지만 일찌감치 짧은 휴가를 다녀왔어요.
이렇게 비수기때 휴가를 떠나니 장점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일단 숙소비용이 성수기에 비해서 엄청 저렴하고,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많은 인파로 제대로 즐길 수도 없는 이곳을
마치 전세낸듯 활보를하며,마음껏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오늘제가 소개할 곳은 격포해수욕장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는
채석강입니다.
사실 격포해수욕장을 썩 좋아하지는 않아요^^;;
백사장이 별로없고 무분별하게 들어서있는 음식점들때문에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썩 좋지 않거든요.

 

 

 

 

격포해수욕장 한쪽편으로 유명한 채석강이 있어요.
오늘은 기념촬영을 하기위해서 이곳을 찾은 분들이
곳곳에 보였어요.
물이 많이 들어와서 광활한 채석강의 모습을 보기에는
조금 부족했던것 같네요.

 

 

 

 

마치 얇은 돌판을 겹겹히 쌓아놓은듯한 모습의 암벽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제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아주 오래전 와본적이 있는데,이렇게 다시와보니
또다른 감동을 느낄 수가 있네요.

 

 

 

 

이때까지만해도 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물이 엄청 많이 들어왔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걸어왔던 갯바위들이 물에잠겨서
조금 위험하기도 했네요 ^^;;

 

 

 

 

채석강에 처음오는 분이라면 저처럼 고생하지마시고,
물이 많이 들어온다 싶으면 서둘러 나오시길 바래요^^*
중간지점에 계단을 통해서 나가는길이 있지만,
모르는 분들은 당황할 수가 있거든요^^;;

 

 

 

제가 갔던 이날은 유난히 해파리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어요.
독성이 있는 해파리인줄은 모르겠지만~
바닷물에 발을 담그기가 많이 부담갔어요.
즐거운 여행에 안전만큼 중요한건 없겟죠?

 

 

 

 

 

 

 

 

변산여행 가볼만한 곳 채석강!

Posted by 떡붕어
, |

경주여행 경주시티투어 탁월한 선택임!

 

 

 

 

 

워낙 관광지가 많은 경주는 최소 3박4일 이상의 일정을 잡아야
제대로 구경을 할 수가 있어요.
휴가철이 아니면 그렇게 시간을 내는것이 쉽지 않겠죠?
하지만 1박2일 코스로도 꼼꼼히 경주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어떤 방법인지 궁금하시죠?

 

 

 

 

제가 이용한 방법은 경주시티투어에요.
경주 뿐만아니라 이렇게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는 도시들은 시티투어가 있어요.
그런곳을 이용하면 고생하지 않고 많은 곳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완전강추에요.

 

 

 

 

이번 경주여행 1박2일 동안에는 두가지 코스의 시티투어를 이용했는데요.
제가 꼭 가고싶은 곳들만 골라서 정말 알차게 여행을 했던거 같아요.
동해안권 코스와 야간시티투어 였는데 안내해주는 가이드분이
너무나 친절하고 재밌게 설명을 해줘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동해안권 시티투어는 총 7코스였는데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는 석굴암을 시작으로 한수원홍보관과,
경주전통명주전시관을 돌아보고 파도소리길로 아주 유명한 양남주상절리를 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여유로운 낭만을 즐겼답니다.

 

 

 

 

신록의 계절에 볼 수 있었던 수중릉 문무대왕릉이 있는 해변은
파도가 밀려올때마다 자갈돌 구르는 소리가 아주 인상졌였어요.
오래토록 머무르고 싶은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 코스인 감은사지로 출발!!
그리고 마지막코스로 골굴사를 돌아보았는데요.

 

 

 

 

경주여행 중 이번 경주시티투어로 처음 가본곳이라 무척 생경하더라고요.
인공 석굴사원으로 절벽에는 구멍이 곳곳에 숭숭 뚫려있고
맨 꼭대기에는 마애여래좌상이 조각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선무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는점!

이번 경주시티투어는 보람되고 알찬 경주여행이 된거 같아요~ 완전강추!!

 

 

 

 

 

 

 

 

경주여행 경주시티투어 탁월한 선택임!

Posted by 떡붕어
, |

을왕리해수욕장 아름다운 낙조 풍경!

 

 

 

 

 

 

이른 더위에 찾아간 을왕리해수욕장!
사실 을왕리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건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아서 정말 복잡했어요ㅠ.ㅠ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더 심해지겠죠?
하지만 아의 마음을 달래주는것이 있었어요.

 

 

 

 

너무나 멋진 을왕리해수욕장의 낙조입니다.
붉게물든 저녁노을에...
하늘을 날아가는 갈매기들까지 ㅋㅋ
제대로 안구정화 되네요^^*

 

 

 

 

낙조사진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처럼 날씨가 좋으면 대충 찍어도 작품같아요^^*
이게 내가찍은 사진인가 하며~혼자 감탄하고있네요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는데~~
바로~ 카메라 욕심입니다.
DSLR도있고 평소에는 미러리스를 즐겨쓰는데,
사진이란게 찍으면 찍을 수록 장비의 욕심이 생기네요^^;;

 

 

 

 

이렇게 멋진 낙조를 감상하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래스를
제대로 풀어봅니다.
정말 봐도봐도 멋지네요^^*

 

 

 

 

어찌보면 늘상 일어나는 평범한 자연현상인데~~
이런것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는다는게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항상 을왕리에 계시는 분들은 그냥 무덤덤하겠죠?

 

 

 

사람들이 많아서 짜증스러웠던 처음과는 달리~~
낙조를 보면서 참 잘왔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인간은 참 간사한것 같아요 ㅋㅋ
저는 참 간사한것 같아요~~ㅎㅎ

 

짧은시간의 낙조가 끝나면 금세 암흑의 세상으로 변합니다.
뭐든 너무흔하면 실증나듯이~~
낙조는 늘 적당한 감동을 주고 끝나는것 같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 아름다운 낙조 풍경!

Posted by 떡붕어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